[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22일 오전 2시 20분께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A(30대 남)씨가 다쳤다. A씨는 출동대원들이 옥내소화전으로 화재 진압하던 중 발견해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 조치 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자는 오피스텔 거주자로 소방설비가 울리며 타는 냄새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화재 진압을 위해 총 41명(소방 39, 경찰 2)와 장비 15대(펌프 2, 물탱크 1 등)을 투입했다.화재는 소방 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꺼졌으며 선반과 커피포트 등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21일 오전 7시 53분께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웃 주민이 현관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력 40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오피스텔 주방 쪽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주방 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가 원인은 감식할 예정이며 정확한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21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의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미추홀구 학익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93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진구 부전동의 23층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일어난 화재로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6시 36분경 부산진구 부전동의 23층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발생했다. 불은 외벽을 타고 순식간에 꼭대기 층까지 타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 시간 화재로 입주민 등 70여명이 대피한 가운데 6명이 경상(연기흡입)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5명은 단순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주택가 주민 30여명을 대피시키고 폴리스라인을 설치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30여명이 심야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2시 32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오피스텔 6층에서 일어났다.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한밤에 주민 30여명이 외부로 긴급 대피한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내부 거주자가 없어 비상키로 출입문을 개방한 경찰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거실 일부만 태우고 즉시 진화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형사 당직팀 감식 및 거주자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들이 24일 특별정상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인 폭력 중단 등 5개항에 합의하면서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와 관련해 미얀마 민주진영인 국민통합정부(NUG)도 아세안 정상회의 결과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4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구조됐다.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쯤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역 인근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건물 5층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다.공사장에는 약 60여명의 작업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0층 옥상으로 대피한 근로자 6명을 포함한 16명이 구조됐으며, 1명은 건물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16일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청사에서 실시한 훈련은 오피스텔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실제를 방불케 하는 불시 전달 메시지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가상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통제단 기능별 임무수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사전 각본 없이 제시된 고층건물 화재상황에 맞춰 신속하고 일사불란하게 전개된 훈련활동은 현장 재난대응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승남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다양한 재난유형의 특성에 따라 운영요원의 현장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 영웅 소방관’을 포함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고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전준영 소방장(38, 중앙119구조본부)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박진자 소방위(52, 서울 송파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장석춘, 한국전기안전공사 자료 공개부상 16명, 재산피해 49억 6500만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귀성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우려되는 화재에 대비해 안전점검이 요구된다. 최근 4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전기화재만도 총 550건에 달했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18년 추석 연휴와 연휴를 전후한 1일씩을 포함한 기간 총 550건의 전기화재가 발생했다.이같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부상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부소방서가 지난 23일 3층 강당에서 이달 15일 오전 8시께 중구 남대문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유관기관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현장활동 직원들이 참여해 ▲재난현장에서의 현장대원 활동사항 파악 및 검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활동 검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책 논의 ▲향후 현장 활동의 개선 의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이웅기 중부소방서장은 “지난번 화재 상황에 대해 면밀한 토론과 대책 논의로 향후
오전 8시 10분 대응 1단계 발령지하 3층, 지상 10층 오피스텔잔불 정리 후 정확한 조사 예정[천지일보=김정수 기자] 광복절인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 남대문 오피스텔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화재가 발생한 지 2시간 20여분만인 오전 10시 23분쯤 완진했다.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지하에는 업무시설과 사우나가 있고 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화재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오피스텔 현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의 한 오피스텔(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압했다. 입주민 중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2명이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한편 천안시 관내에서 1월 3일 차암초 14일 라마다호텔, 2월 9일 원성동 재건축 예정지 공가, 11일 두정동 음식점, 17일 두정동 주상복합 건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일 정오 1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층 높이 오피스텔(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21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경 오피스텔 건물 4~5층에서 검은연기가 보인다는 화재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서가 출동했을 당시 불은 4층 베란다부근에서 발생해 외벽을 타고 상층부로 연소확대된 상태였다.불은 내부 객실로는 확산이 안됐지만 백모씨 김모씨 2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안산고대병원으로 이송됐고 30여명이 대피 유도 됐다.경기도소방재난보부는 재산피해와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 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재홍이 2일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박재홍은 지난해 5월 관악구 봉천동 오피스텔 화재 때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쓰러져 있는 입주민을 구해 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당시 인근에 거주하던 박재홍과 다른 시민들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화재가 발생한 방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고 쓰러져 있던 입주민 손모씨를 구해냈다. 박재홍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쩌다 보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관악소방서로부터 받은 표창장이 담겨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입주를 앞둔 의정부 L아파트가 ‘베란다 스프링클러 헤드’ 설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는 2015년 오피스텔 화재로 5명 사망과 수백여명 이재민이 발생하는 대형 참사를 겪었다. 당시 ‘스프링클러 미설치’가 화를 키운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정부 시민들은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에 민감한 상황이다.22일 입주예정자 B씨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분양 시 모델하우스에는 세탁실(베란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입주를 앞둔 시점에 현장을 방문한 결과 모델하우스에 있던 스프링클러는 보이지 않았다.B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주민을 구한 김해원(49), 김영진(44), 박재홍(30)씨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인근에서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는 김해원씨는 이날 오후 3시경 오피스텔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후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이어 근처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영진씨와 지역 주민 박재홍씨도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들 3명은 화재로 연기가 자욱한 5층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재홍이 소방서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공개했다.박재홍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쩌다 보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관악소방서로부터 받은 표창장이 담겨있다.앞서 박재홍은 지난 19일 관악구 봉천동 오피스텔 화재 때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쓰러져 있는 입주민을 구해 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당시 인근에 거주하던 박재홍과 다른 시민들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화재가 발생한 방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고 쓰러져 있던 입주민 손모씨를 구해냈다.